코사카 호노카
1. 개요
《러브 라이브!》의 주인공이자 μ’s의 리더 이다. 밝은 밤색 머리를 오른쪽 사이드 포니로 황색 구슬이 2개 달린 붉은 리본으로 묶고 있다. 눈동자의 색은 파랑. 아이돌 활동 계획을 처음 제안했으며 무슨 일에도 열심인 노력가. 친가는 일본식 과자(和菓子) 가게 '이삭 마을'(穂むら)로 스쿠페스에서 우미의 말에 따르면 품질이 매우 훌륭하다고 한다.[참고] 하지만 본인은 하도 이쪽 과자만 먹어대서 질린 지 오래라 오히려 빵을 자주 먹는 모습이 나온다.'''하나 둘, 파이팅이야!'''[5]
(せーのっ！ファイトだよっ！)팬: (동시에)파이팅이야!
'''응, 파이팅이야!'''(うん！ファイトだよっ！)[6]
주인공 포지션에 해당하는 캐릭터로 스타트를 센터 포지션으로 끊었고, 총선거로 위치가 정해지는 러브라이브 특성상 이리저리 자리를 옮기긴 했지만 일반적으로 가장 센터에 어울리는 캐릭터라는 평을 듣고 있다. 거기다 스쿠페스 아이콘에서도 얼굴을 비췄고[7] 여러 일러스트에서도 센터 자리에 위치하는 등 명예 센터로 취급되고 있는 편이다.
스테이터스의 내용에 걸맞게 드라마 CD에서는 덜렁이로서 대활약 중. 또한 고기에 사족을 못 쓴다는 설정이 슬그머니 추가되어 하나요와 함께 식탐꾼이 되었다.
다카포3, 러브라이브 애니메이션 방영 기념으로 나온 성우 닛타 에미의 인터뷰에선 애니메이션에서 등장하는 호노카에 대해서 "주변을 돌보지 않고 언제나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다 직접 실패를 접해봐야 깨우치는 타입"인 캐릭터로 소개하였다.
가족관계로는 부모님, 여동생과 함께 지내는 네 식구 가정이며 동생으로는 2살 아래의 코사카 유키호가 있다.
애니메이션에선 연습할 때 히라가나 ほ(호)가 쓰여진 티셔츠를 주로 입는다. 아마 호노카의 '호'이거나 집안이 운영하는 화과자집의 이름인 ほむら(호무라)의 앞글자를 따온 것일 수도 있다.
1.1. 자기소개
처음 뵙겠습니다! 제 이름은 코사카 호노카, 16세입니다. 앞으로 2년이면 없어져 버릴 저희들의 학교를 지키기 위해서 일어섰습니다! 저 같이 아무 잘하는 구석도 없는 평범한 여자애가 아이돌이 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해 보지 않으면 아무것도 시작되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저, 노력하는 것만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생각으로 노력할게요. 그런 저희들을 부디 응원해 주세요!
2. 매체별 행적
2.1. 드라마 CD
2번째 싱글의 드라마 CD에서는 크리스마스인데 남친이 없다고 고민하는 마키와 대립(?)하였다.
3번째 싱글의 드라마 CD에서는 비밀의 온천을 발견한 후 제일 먼저 뛰어든다. 그것도 수영복 차림도 아닌 그냥 '''나체로'''. 고기라면 사족을 못 쓰는 성격은 여기서 크게 드러난다.
4번째 싱글에서는 초콜릿을 만들 때, 과자 가게 집의 딸답게 제법 만드는데 능숙한 모습을 보여주면 좋았겠으나, 어쩐지 몸보다 입이 더 많이 움직였다.
5번째 싱글 Wonderful Rush의 드라마 CD에서는 메이드 카페에서 메이드인 마키에게 주인님 같지 않다는 말을 듣고, 졸지에 자기가 메이드가 되어 버린다. 대신 주인님이 되어 부려먹던 마키에게는 본의 아니게 뜨거운 우메코부챠 샤워 + 강제탈의로 제대로 보복. 유령의 집에서는 요괴 고양이로 분장해 겁을 주려고 했으나, 정작 이를 본 노조미는 무서워서가 아니라 귀여워서 멘붕했다. 사실 메이드복을 입고 네코미미를 했으니 요괴 고양이가 아니라 그냥 고양이귀 메이드였다.
신년 라이브 때 나온 드라마 CD에서는 우미의 집에 놀러 가서 떡을 찧게 되는데, 실수 연발에 우미를 위험한 상황으로 몰아넣어서 우미한테 제대로 혼났다. 그런데도 반성의 기미가 없자 제대로 열받은 우미가 옆에서 졸고 있던 린과 함께 어디론가 끌고가서 또 크게 혼냈다.
2번째 유닛 싱글 내내 평상시 이상으로 들떠있는 모습을 많이 보였는데, 기어코 Printemps 앨범에서는 일행들의 의견과 상의도 없는 상태에서 단독으로 수영장에서 게릴라 라이브를 단행하였다. 일행들의 반응은 처음엔 잠깐 놀라는 듯하면서도 그럴줄 알았다면서 어느새 라이브 준비를...
6번째 싱글에서도 바보스러움은 더욱더 강화되어 이제는 민폐수준으로 발전하였다. 스키장에 놀러가서 숙소에 대한 것은 전부 자신에게 맡겨달라고 해서 에리가 호노카를 믿고 맡겼으나, 호노카가 선택한 것은 '''설원에서 이글루를 만들어서 묵는 것'''. 결국 아연실색한 에리 등이 급하게 숙소를 찾아 헤매야만 했다. 이후 간신히 숙소를 찾고 온천을 즐기고 있을 때 에리, 마키와 함께 있게 되었는데, 누군가가 몰래 이 셋을 노리고 있는 것을 눈치챈다. 처음에는 바람이나 원숭이인가 하다 훨씬 크다는 것을 알게 되고 셋은 이 누군가가 동면에서 깨어난 곰이라고 판단했다. 에리와 마키가 어찌하면 좋을지 허둥대는 가운데 앞뒤 보지 않고 모두를 지키겠다면서 무작정 달려드는 자폭을 감행한다. 다행히 그 누군가는 니코였다. 그 와중에 완전히 얼어붙어서 제대로 말도 못하는 니코의 말을 통역하는 비범함을 선보였다.
4th 라이브에서 나온 미니 드라마에서는 뮤즈의 다른 멤버들과 함께 4번째 라이브의 주제를 생각하기 위해 유원지를 찾아왔지만, 들뜬 나머지 공중관람차에서 코토리가 상기시켜줄 때까지 주제를 생각하는 것을 까맣게 잊고 있었다. 아무리 생각해도 주제가 생각나지 않자 '''자극을 줘야겠다'''면서 관람차를 무리해서 흔들다가 코토리에게 제대로 혼났다. 대신 하나요와 코토리의 "이 즐거운 시간이 계속 되었으면 한다"는 키워드를 잡아서 4번째 라이브의 테마를 "Endless Parade(끝나지 않는 퍼레이드)"로 잡게 된다.
4th 라이브 티켓을 신청한 사람들에게 배포되었던 입학 체험 세트 드라마 CD 특전(일명 만약에 시리즈)에서는 발렌타인 데이와 관련된 발렌타인 시뮬레이션을 짜보기로 했는데, 호노카는 코토리, 하나요와 호흡을 맞췄다. 코토리와 연기할 때는 서로 좋아하던 두 사람이 발렌타인 데이를 기회로 커플이 되는 상황을 찍었고, 하나요와는 상경하기위해 열차를 타는 자신을 하나요가 쫓아온다는 상황극을 펼쳤다. 두 상황극 다 뮤즈의 나머지 멤버들에게는 미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나중에 시뮬레이션들이 다들 하나같이 나사빠진 시뮬레이션이 나오자, 마음이 중요하지 이런 시뮬레이션을 짤 필요 없었다고 자신의 발언을 뒤집는 바보 발언을 했다. 당연히 일행들은 당초에 할 맘 없었는데 느닷없이 시작한 건 호노카가 아니었냐면서 핀잔을 줬다.
3번째 Printemps 싱글에서는 신곡 작곡으로 고생하고 있는 마키의 집에 멋대로 처들어가는 만행을 저질렀다. 또한 마키의 뇌에 당분을 보급하여 작곡을 돕기 위한 보급품이었던 호무라의 신작 만쥬는 마키의 집에 찾아가는 동안 모두 '아직 맛보기를 안 해봤어~'라는 지극히 하나요스러운 핑계로 한 박스를 다 먹어버리고 빈 박스를 마키에게 증정한다. 그리고 한다는 말은 '당분보충을 한 호노카의 머리로 마키의 작곡을 달달하고 애절하게 서포트를...' 이 대사에 화가 난 마키는 그대로 대문을 닫아버리고 쫓아내려 했지만 막무가내로 밀고 들어가려다가 뒤따라온 우미에게 목에 수도를 맞고 쓰러질 줄 알았으나, 머리에 당분을 과다섭취한 나머지 뇌가 활성화되어 무도 소녀 우미의 뒤치기를 맞고도 무사히 일어난다. 그 후 몇 번이나 더 맞고도 버텼으며 호노카가 기절하지 않자 무도인의 자존심에 상처를 입은 우미의 전심전력의 최후의 일격을 맞고 사망할 뻔하였으나 코토리의 만류로 살아남았다.
2.2. 코믹스
G's magazine 에서 연재되는 만화에서는 주역이 되어 코토리와 우미와 어릴 적부터 알고 지내던 관계로 등장. 애니메이션 2기의 호노카가 워낙에 인간을 초월한 능력을 보여줘서 그렇지, 여기의 호노카도 상당한 능력자이다. 학교가 폐교될 위기를 알게 되고 학교의 이름을 알리기 위해 검도를 맹연습해 검도대회에 참여하여 학교를 우승으로 이끌 정도로 대단한 노력가. 하지만 폐교의 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하자 고민하던 중 다른 학교의 학생들이 아이돌 공연을 하는 것을 우연히 보게 되고 이에 감명을 받아 아이돌 그룹을 만들기로 결심하게 된다. 검도부를 그만두면서 우미에게 같이 스쿨아이돌을 할 것을 제안하려고 했으나 의도를 오해한 우미와 사이가 틀어지고 만다. 이후 코토리와 린, 하나요를 멤버로 들이고 첫 길거리 라이브를 하지만 완전히 망치게 되고 현실이 호락호락하지 않음에 눈물을 흘리지만 좌절하지 않고 다시 연습과 도전을 멈추지 않는다. 과연 불굴의 주인공. 이 라이브가 실패한 덕분에 우미가 호노카의 진심을 알고 다시 편을 들어주게 되고 이후로 뮤즈의 존재가 알려져서 멤버들이 조금씩 더 모이게 되었으니 전화위복. 다른 매체에서의 덜렁대거나 바보스러운 모습의 호노카와는 달리 여기선 어른스럽고 유능한 캐릭터로 묘사가 된다.
2.3. 애니메이션
2.4. 소설
2.4.1. 캐릭터 시리즈
블루레이 1권에 첨부된 뮤즈 활동 일지에 의하면, 호노카의 밝은 성격은 부모님의 일을 도우면서 자연스럽게 익히게 된 것이고, 이것 덕분에 전혀 다른 성격인 코토리와 우미와도 친해질 수 있었다고 한다. 나머지 둘의 코멘트를 보면 호노카를 정말 좋아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호노카네 집이 하는 '호무라(이삭 마을)'는 그 지역에선 상당히 유명한 가게라고.
러브라이브의 또 다른 미디어 믹스인 스쿨 아이돌 다이어리는 설정상 호노카가 뮤즈의 멤버들의 활동을 일지로 기록한 것들을 모아서 언젠가 다른 사람들에게 공개하여 뮤즈를 홍보하려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이며, 그 의도에 맞게 스쿨 아이돌 다이어리 1권은 호노카가 먼저 스타트를 끊는다. 특기할 점이면 이 호노카 편을 통해서 '''애니메이션과 스쿨 아이돌 다이어리는 기본적인 토대만 같을 뿐 내용은 다르게 전개된다'''는 것을 보여준다. 우선 호노카가 유키호가 UTX 학원 진학에 관심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시점이 다르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뮤즈를 결성한 계기 중 하나가 유키호의 진학이었지만, 스쿨 아이돌 다이어리에서는 뮤즈를 막 결성하고 활동을 전개해나가는 시점에서 우연히 알게 된다. 그리고 이에 화를 내는 호노카에 대한 유키호의 반응도 차이가 있다. 그리고 A-RISE의 공연을 보고서 충동적으로 "스쿨아이돌을 하자!"고 다짜고짜 이야기하던 애니메이션의 모습과는 다르게, 이걸 하기로 결정하기 전부터 심사숙고하고 있었고, 스쿨 아이돌을 어떻게 하면 할 수 있을지 참고하기 위해서 여러가지로 조사한 끝에 스쿨 아이돌의 정점인 A-RISE의 공연을 찾아가기로 하는 등 계획적인 모습도 보여준다. 뮤즈에서 호노카가 하는 것은 라이브의 장소를 찾고 계획을 추진하는 것. 거의 모든 계획 추진을 에리에게 맡겼던 애니메이션과는 꽤나 차이나는 점이다.
그 외에도 이 1권 이후로 처음 소꿉친구가 우미였다는 점과, 어린 시절부터 에리와 알고 지냈으며 사이가 좋았다는 등의 설정들에서도 애니메이션과는 크게 차이가 난다. 또 지금도 산타가 있다고 굳게 믿고 있다.
스쿨 아이돌 다이어리에서는 더욱 떨어지는 학교 성적이 부각되었다. 기말 테스트에서 린은 낙제점 없이 한 번에 통과, 니코도 한 번 보충 시험을 치뤘지만 무사히 통과했는데, 호노카만은 혼자서 '''3번 보충시험으로도 모자라서 1번 더 추가 시험을 보고 나서야''' 간신히 통과할 정도.
7권 니코 편에서는 니코가 하도 걱정되어서 집에까지 찾아오는 바람에 니코의 집안 사정을 다 알아버리고 말았다. 물론 호노카답게 그런 거는 신경도 쓰지 않았다.
집이 만쥬 집을 하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먹는 것과 관련된 에피소드가 많다. 유치원 때 코토리와 처음 만났을 때는 '우와 버터 비슷한 맛있는 냄새! 킁킁! 킁킁!' 거리면서 냄새만 맡지를 않나, 초등학교 때는 영성체에 대한 환상을 품고 우미와 코토리까지 데리고 성당에 잠입하기도 했다. 그리고 먹는 것만 좋아하면 모르겠는데, 어째서인지 이런 에피소드에서는 다른 멤버에 대한 '''무의식적이며 순수한 스킨십이 동반'''된다. 8권 노조미 편에서는 노조미의 코에 묻은 떡 조각을 입으로 떼내면서 노조미에게도 플래그를 꽃아버렸다. 노조미는 갑자기 달라붙은 호노카 때문에 당황해서 얼굴을 붉혔지만, 호노카는 역시나 자각조차 없었다. 이후 노조미는 호노카를 인생이 시끌벅적해지게 만드는 폭탄이라 평가. 에리도 폭력적일 정도의 파워를 가지고 있다고 비슷하게 평가했다.
별개로 실제 성격과 달리 숙맥이다. 1권에서 남친없다고 말하고 진로결정때 결혼얘기가 나오자 심장이 약간떨린다고 말하는 것을 연애감정이 없는 것이 아닌 모양.
2.4.2. 계절 시리즈
3학기에 들어서면서 학생회장이 되었다.[8][9] 당초에 자신은 학생회엔 어울리지 않고 굳이 한다면 서기 정도나 어떻게든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며 차기 학생회장 후보로는 우미를 점찍고 있다. 또한 소설의 호노카는 전체적으로 민폐 속성이 한층 강해지고 덤으로 우미에 대한 의존도도 많이 강해졌다. 그와 동시에 자신이 강제로 끌어들인 우미에게 어느정도 미안한 감정도 섞여있어서, 우미가 사실은 뮤즈를 싫어하는데도 억지로 감당하는 것은 아닐까 걱정도 하다가 '자신은 뮤즈가 정말로 좋다'는 말을 하는 우미의 눈을 보고서는 그 진심을 알게 되었다.
2권 가을 학원제 편에서는 학원제 전에 진행된 전야제에서 로미오와 줄리엣 연극을 하고 있던 에리와 노조미의 무대가 끝나면 우미와 함께 무대 천장에서 종이 꽃가루를 뿌려줘서 마무리하는 역할을 코토리에게 부탁받았으나, 에리의 연기에 너무나도 몰입한 나머지 따라하면서 옆에 있던 우미를 끌어안고 키스를 하려고 하다, 당황한 우미가 상자를 엎는 바람에 둘에게 가루 세례를 퍼부어 무대는 엉망. 화내는 에리와 노조미에게 '줄리엣이 살아났으니 해피엔딩'이라고 임기응변으로 둘러댔고, 오히려 관객들의 반응은 폭발적.[10] 이후 학원제에서 열린 유령의 집에선 무섭다고 도망다니다가 유령의 집 시설을 완전히 박살내버려서 니코에게 엄청 혼났다.
애니메이션처럼 갑자기 학교가 인기를 끌고 폐교위기에서 벗어나거나 하지는 않지만, 호노카의 움직임이 어느정도 결실을 보고 있는 장면들이 묘사되곤 한다. 호노카와 만난 어린 아이들이 오토노키자카 학원에 관심을 갖게 되든가, 학교 후배들이 호노카를 보고 감명을 받아서 우미에게 스쿨아이돌을 어떻게 하면 좋겠는가 상담을 해오든가.
여담으로 우미 시점의 에피소드에서, 우미는 본인은 인문계고 호노카는 이공계라고 평하는데, 정작 애니 이후의 호노카는 수학을 정말 못 한다.
2.5. 게임
2.5.1. 러브라이브! 스쿨 아이돌 페스티벌
2.5.2. 러브라이브! ALL STARS
2.5.3. ぷちぐるラブライブ！
- 문서 참고.
2.6. 투표 결과
3. 보컬 및 연기 스타일
성우인 닛타 에미가 가창력이 상당히 좋다. 어떤 곡을 불러도 어울리는 편[11]으로 장르와 분위기를 가리지 않고 곡 소화력이 가장 좋은 멤버다. 특히 저음부 파트나 감성적인 곡에서는 고유한 음색과 감정 표현력이 맞물려 엄청난 시너지를 발하는 매력적인 가창을 보여준다. 게다가 라이브에서도 리더답게 가장 안정된 실력을 보여준다.
연기력 또한 좋은 편으로 뽑힌다. 특히 1기 12화에서 몇 분전까지도 들떠 있는 분위기에서 코토리의 유학 사실을 알게 된 순간의 연기는 확실한 분노와 실망이 뒤섞인 분위기를 더욱 강하게 만들 정도로 가라앉은 목소리가 들린다.
4. 피규어
경품 피규어는 제외하고 서술하였다.
5. 팬덤 내 투표 순위
프로젝트 초창기에는 항상 최상위권에서 머물렀으나, 서서히 순위가 하락해 중위권을 유지하더니, 성우의 논란 이후에는 최하위로 떨어졌다.
2012년 3월에 실시한 4회 총선거에서는 6위. 아쉽게도 4,5,6위 표는 한 표씩의 차이었다. 하지만 호노카 센터 사수를 주장하는 팬클럽이 건재하고, 그 힘이 생각보다 크기 때문에 다음에는 달라질지도 모른다는 예상이 있었는데, 역시나 2013년 전격매거진 커버걸 인기투표에서는 당당히 1위를 차지하면서 2013년 3월호에 커버걸로 등장하게 되었다. 5회 총선거에선 3위에 안착.
명확한 캐릭터와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리더격 캐릭터. 확실하게 밀어줄 때 치고 올라가고 아닐 때는 조금 주춤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기본적으로는 상위권의 순위를 유지하였다. 총선거 평균 순위는 3위(최고 1위, 최하 6위). 멤버중에 유일하게 1위를 두번이나 했으며, 평균 순위도 가장 높다.
애니메이션 종영 이후 바로 총선거가 실시되었다. 4월 7일 발표된 1차 중간발표에서는 마키, 에리에 이어 3위를 차지하였다. 2차 중간발표에서도 득표율 3위로 1, 2차 종합 순위는 3위. 최종발표에서도 결국 마키와 에리를 추월하지는 못하고 3위로 현상유지하였다.
2013년 12월 부터 실시된 미소녀 게임 어플리케이션 횡단 총선거 1차 투표에서는 48명 안에 들면서 진출하였으나, 12명을 뽑는 2차 투표에서는 뮤즈 멤버들 중에서 '''최하위'''인 20위로 추락하면서 우미와 에리와 함께 탈락했다. 호노카에게 있어서는 최악의 기록인 셈. 심지어는 츠타야에서 실시한 러브라이브 캐릭터 인기 투표에서는 기어이 꼴찌를 하고 말았다.
성우의 AV 출연 논란 이후 있었던 스쿠페스 이미지 걸 투표 뮤즈 부문에서도 중간 발표와 최종 발표 모두 순위권에 들지 못했다. 코토리는 왠만해서 상위권을 고수하고 있었고, 우미 역시 애니메이션 이후 점차 하락세를 기록했을뿐 평균상으로따지면 상위권에 속한다. 반면 3위를 차지한 에리는 잘해봐야 중위권이라는 인식을 깨고 극장판을 포함해 수혜를 계속 받아 지지층이 크게 늘어난 관계로 호노카 입장에서는 그리 밝지 않은 편. 최종결과에서도 전통의 인기 캐릭터 니코마키가 치고 올라와 코토리와 에리가 중위권으로 쳐지는 반전이 일어났으나 호노카의 순위는 변향이 없었다.
그래도 시간, 후에도 스쿠페스와 스쿠스타에서 나오는 퀄리티 높은 일러스트, 오노 다이스케, 키드밀리등 연예인들이 최애 캐릭터라고 인증한 것이 약이 되었는지 조금씩은 팬덤도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는 편이지만 여전히 인기는 하위권이다.
5.1. 성우의 AV 출연 논란으로 인한 이미지 하락
주인공으로서 뮤즈가 완전히 해체하는 마지막까지 감동을 주었으나, 이와 무색하게 큰 사건이 터지면서 충격을 주었다. 뮤즈의 프로젝트가 완전히 종료된 2016년 4월 1일 후로, 성우인 닛타 에미의 AV 출연 논란으로 인해 호노카 관련 굿즈 등을 파괴하는 등 팬덤 일부에서 반발이 일어났었다. 또한 그동안 럽라 프로젝트의 특징이었던 성캐일치 등을 비꼬는 용도로 타팬덤의 팬들이 비하적인 발언을 하기도 하는데다, 이 사건이 뮤즈 파이널 라이브를 가속했다고 닛타 에미를 뮤즈를 망친 원흉으로 보는 사람들까지 생겨났을 지경. 자세한 건 닛타 에미/AV 출연 의혹 문서 참조. 러브라이버들에게는 크게 소란스러웠던 사건인 만큼 호노카의 이미지에 영향이 안 갈 수가 없었는데, 2ch의 2016년 원조교제 할 것 같은 캐릭터 순위에서 2위에 랭크되기도 했다. 나고야점 인기투표에서도 유일하게 Aqours와 같은 라인에 있는 뮤즈 멤버로 랭크되기도.[12] 다만 2017년 9월 러브라이브 PDP 중대발표에서 에미츤이 등장하였고, 그 이후로도 AbemaTV 스쿠스타 특별방송에서도 참석하였기에 부시모에서 닛타 에미를 해당 논란으로 인해 토사구팽 했다 라는식의 의견은 어느정도 줄어들었다.[13] 하지만 이러한 사건으로 인한 논쟁으로 러브라이브 뮤즈 팬덤의 몰락과 호노카 팬덤의 몰락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쳤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14]
또한 코사카 호노카의 문제가 한일 러브라이버들에게만 파급이 강한 건 아니었는데, 북미 담당 성우 마리브 헤링턴 역시 싸잡혀서 욕먹는 간접적인 피해를 입어 코사카 호노카의 배역보다 세레스티아 루덴베르크와 타츠마키를 대표 커리어로 내세우게 되었다.
6. 2차 창작 및 동인 이미지
전반적으로 다뤄지는 이미지로는 애니메이션과 SID 속성에서 기반된 천연+바보+덜렁이 캐릭터가 그대로 정착되었다. 또한 후술할 먹보 속성 또한 심심찮게 쓰이는 소재. 뮤즈 자체가 다들 개그 속성을 지니고 있지만, 호노카는 원작 미디어물에서부터 개그 비중에서 상당한 부분을 차지했기에 2차 창작에서도 상당히 두드러지는 편이다.
물론 개그물에서만 활약하는 것은 아니고 1기 후반부에 급격히 보여준 어두운 모습들로 인해, 시리어스에서도 상당 비중을 차지하며, 덜렁이 속성이나 드라마 시디에서 보여준 민폐 속성들을 확대 해석하여 고등학교 졸업 이후 니트가 되어 방황하는 SS물도 있으며, 심지어 학생회장으로서 부비 횡령과 같은 횡포를 부리는 과도한 민폐를 다룬 작품들도 드물게 보이고 있다.
그리고 캐릭터간의 커플링이 가장 많은 캐릭터이다. 커플링에 관해서는 아래 커플링 문단을 참조.
6.1. 패왕 이미지
애니메이션 2기에서 보여준 패기 넘치는 모습, 특히 비를 그치라고 하는 모습과 눈이 오자 학생들이 호노카가 가기 편하라고 제설 작업을 해주는 장면으로 인해 한국에서 군대 제설 드립이 쏟아지면서 호노카 패왕설의 기반이 되었다(...) 비슷한 시기 방영하던 정도전의 영향을 받은 호노카 패왕설이 나오기 시작하더니 나중에는 이런 약팔이 글들 까지 나오곤 한다, 오오 호노갓! 경전까지 등장했다.
그리고 이 같은 애니메이션 설정 이전부터 성우인 닛타 에미가 러브라이브 활동 초기에 근육질 체격이었던 것이 개그 소재로 다루어져왔고, 각종 패러디 작품 등에서 이게 반영되어 이런 팬픽도 나오게 되었다. 그외에도 스쿠페스의 R등급 퓨어카드(모귯또 버전)의 경우 스킬 발동시 짧은 기합소리가 나는데 유독 호노카의 경우 우렁차고 듬직한(?) 기합소리가 나온다. 그나마 비슷한 멤버는 우미쨩 정도.
피키캐스트의 웹툰 부기영화에서는 러브라이브를 리뷰하면서 호노카의 추진력을 평하면서 징기즈칸에 빗댄 '''호노칸'''이라는 별명과 함께 실로 엄청난 그림을 보여준바 있다... 호노칸
정리하자면 성우의 근육량과 애니메이션에서 나왔던 왜곡된 이미지 때문에 패왕 이미지가 되었다. 그래서 호노카에게 안 좋은 글이 올라오면 바로 당신은 죽을 수도 있습니다 드립이 쏟아진다. 덕분에 별명으로 '''호대장'''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블라디미르 호대장.
6.2. 기타
애니메이션에서 뭔가 '''많이 먹는 모습'''들을 보여준 덕에 먹보 캐릭터도 정착되었다. 심지어 공인 먹보 캐릭터인 막내보다도 먹는 모습이 더 많이 나왔다. 거의 모든 화에서 다양한 음식들을 맛깔나게 먹으며 먹방을 보여줄 정도. 이 때문에 호노카 역시 먹순이 속성이 붙었다. 더불어서 이 때문에 추가된 별명은 "호돼지". 공교롭게도 2017년 초 스쿠페스에서 돼지 인형옷을 입은 호노카의 SR 카드가 등장했다. 실제 사이드 스토리 역시 호노카를 돼지 같다고 놀리는(...) 내용이다. 사이드 스토리를 잘 보면 알겠지만 다른 멤버들 역시 이미 암묵적으로 호노카 = 돼지로 인정하는 것으로 보인다. .
마키나 니코처럼 시간이 지나면서 캐릭터가 꽤 많이 바뀐 케이스로, 솔로 앨범에서 보여준 소녀스럽고 청순한 모습이나 Love marginal의 작사를 맡았다는 설정을 보면 초기에는 꽤 로맨틱하고 감수성이 풍부한 이미지였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천연+열혈 속성을 지나치게 강조한 나머지 그냥 먹방녀에 바보가 되어버렸다. 특히나 천연을 너무 강조한 나머지 침까지 흘리면서 자는 모습이나 콧물까지 길게 짜면서 우는 등 도저히 예전 청순한 이미지와 매치시킬 수 없는 모습은 덤. 당당한 아가씨에서 허당 츤데레로 바뀐 마키나 먹이사슬의 피라미드에 서있던 소악마에서 심심하면 까이는 호구가 된 니코처럼 호노카 역시 쥿키의 희생자라 할 수 있겠다. 다만 열혈스런 면모덕분에 적극성이 부각된 점은 긍정적인 면.
7. 커플링
2차 창작계에서는 다른 누구보다도 '''가장 많은 커플링을 보유한 캐릭터'''로서 통하고 있다. 일명 '''호노하렘'''. 태양과도 같은 하렘의 정점
물론 모든 커플링들이 메이저로 다루어지는 것은 아니고 호노카 외의 멤버가 하렘의 중심이 되는 작품이 없는 것 또한 아니지만 하렘의 2차 창작 작품들로 한정할 경우 호노카가 중심이 되는 경우가 특히 두드러질만큼 많이 보이고 있다. 이는 애니메이션 스토리에 기반하는 경향이 큰데 뮤즈의 멤버들 대부분이 호노카의 파워에 이끌려 뮤즈에 참여했기 때문이다.
소꿉친구이자 뮤즈의 창단 멤버인 코토리와 우미는 말할 것도 없고, 하나요와 니코는 아이돌로써 호노카의 열정을 믿고 뮤즈에 참여했으며, 마키 또한 처음엔 거부했으나 호노카의 지속적인 어필과 열정에 이끌려 결국 작곡을 하게 되면서 뮤즈에 가입했다. 노조미는 호노카의 그 같은 행동력과 사람을 이끄는 파워에 희망을 발견하여 멤버들이 뮤즈에 들어갈 수 있도록 이런저런 수를 썼으며, 에리는 방황하던 자신을 구해준 은인으로 여길 정도로 호노카에게 감사의 감정을 가지고 있다. 린은 가입 동기는 타 멤버들에 비해 확고하지는 못한 편이나 뮤즈에 들어와서 과거의 트라우마를 극복한 수혜를 얻었으며 호노카와 비슷한 활발한 성격 덕에 호노카와 궁합이 잘 맞는 편이다.
이 같이 등장인물 대부분의 커플링을 지니고 있고, 그중에서도 호노카빠로 명성(?)을 높이고 있는 코토리나 우미가 메이저로 손꼽힌다. 그외 준메이저로는 에리와 마키와의 커플링이 있다.
뮤즈 외에도 A-RISE의 츠바사나 아쿠아의 타카미 치카와도 엮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7.1. 코토호노우미
공식 & 동인계, 한중일 국가를 막론하고 니코마키, 노조에리, 린파나와 더불어 러브 라이브를 대표하는 커플링이자 조합.
다만 타 커플링과 차별되는 점이 있다면 다른 커플링들은 전부 2명씩 짝지어 자연스럽게 커플링을 형성하는데 비해서 이 3인방은 유독 3명이서 묶이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사실 기존 드라마 시디에서는 이 같은 점이 크게 두드러지진 않았고, 픽시브에서 조사한 미디어물 집계 수에서도 코토호노나 호노우미의 작품 개수는 단일로 보면 오히려 코토우미나 준 메이저로 꼽히는 호노에리, 호노마키보다도 적게 나온 것으로 밝혀졌다. 참조.
허나 공식설정에서부터 3명은 어린 시절을 함께해 온 소꿉친구로 되어있는데 사실상 이 설정이 3명의 조합을 메이저로 부상시키는데 있어 가장 크게 작용한 요인이라 할 수 있다. 차후 등장한 애니메이션에서도 시작부터 3명이 함께 움직이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1기 1화 첫 장면을 장식한 스스메 투모로우의 시작 장면부터가 3명이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이다. 이후에도 뮤즈를 창단해서 퍼스트 라이브를 하는 모습이나 코토리의 아르바이트 에피소드 등등이 나오면서 꾸준히 3인방의 조합을 어필하고 있다. 특히 1기 후반부의 가장 큰 갈등요인이었던 코토리의 유학 사건 또한 호노카와 코토리, 우미 3인방이 엇갈리는 모습을 중심으로 극이 전개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 외에도 SID에서 등장한 에피소드나 밝혀진 설정들에서 3명을 묶으려는 움직임이 크게 드러난 결과 2학년 자체가 러브 라이브에 있어 빠질 수 없는 조합이자 메이저 커플링으로 자리잡는 결과를 낳았다. 물론 기존 2학년 커플링의 큰 물결이었던 코토우미[15]의 지지자들 또한 이 조합에 포함되어 그 세력이 커진 것 또한 무시할 수 없는 요인이기도 하다.
그리고 코토호노건 호노우미건 어느 한 쪽만 선택하면 결국 선택받지 못한 한 명은 솔로로 남아버리게 된다는 딜레마가 존재하기 때문에 3명이 묶여버렸다는 설도 있다. 신빙성이 높은 것이 뮤즈의 멤버는 9명으로 어떤 커플링들로 묶이건 2명씩 짝짓는다면 결국 최종적으론 1명이 남는 결론에 도달한다. 어떤 소재의 2차 창작을 하건 기본적으론 뮤즈의 해피 엔딩을 바라는 러브 라이버들이 많기 때문에 이 같은 딜레마를 방지하기 위해 코토호노, 호노우미, 코토우미, 어떤 조합으로 엮어도 어울리는 3명을 아예 묶어버리자는 풍조가 형성되고 그것이 현재의 2학년 트리오로 이어져 왔을 가능성이 크다.
즉 초창기 동인계에서의 비중은 메이저라 하기엔 비교적 미비한 감이 있었지만 공식의 지속적인 푸시와 그 반향으로 인해 인지도가 크게 뛰어오른 케이스라 할 수 있다.
각종 창작물에서 보이는 3인방의 모습은 기본적으로는 호노카를 중심으로 한 삼각관계가 가장 널리 알려져 있다. 이 때는 누가 호노카의 연인이 될 지가 가장 큰 관건이자 갈등 요인으로 부각되는데, 3인방이 그냥 다 같이 연인이 되어버린다는 극적인 해피 엔딩과 호노카가 어느 한 쪽을 선택해 한 쪽이 버려지는(!) 새드 엔딩, 그리고 어느 한 쪽만을 선택하지 못해 극단적인 결말로 치닫거나 혹은 "두 사람은 그저 친구일 뿐" 같은 우정 방어에 가로막히는 배드 엔딩으로 나눠지기도 한다. 이러한 상황이 극단적인 동인지의 예로 School Idol Days가 있다.
다만 이게 개그물로 가면 두 사람은 그야말로 '''극도의 호노키치'''로 각성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호노카의 속옷을 훔친다거나 호노카를 스토킹하는 것은 예삿일이요, 호노카의 생리 주기를 달력에 표기하고, 음모 및 각종 호노카의 이런저런 것들을 채취하기도 하며, 매일 호노카를 덮치는 망상을 하질 않나, 심한 경우 '''그걸 실행하는 작품'''도 있다. 그리고 이 경우엔 오히려 호노카가 상식인 포지션이 되는 경우가 많다.
물론 건전한 SS나 창작물에서는 3인방의 알콩달콩한 모습들이 많이 그려지며, 애니메이션에서 등장하지 않은 3인방의 일상적인 모습들이라거나 소소한 에피소드들이 주 인기요소로 꼽히고 있기도 하다.
근데 상술했듯이 코토호노나 호노우미보단 코토우미의 인기가 압도적으로 높다보니 오히려 노조에리, 린파나, 니코마키, 코토우미 이렇게 두명씩 엮이는 동안 호노카 혼자 솔로가 되는 창작물도 꽤 있다. 또는 코토우미의 자녀처럼 묘사된다던지.
재미있게도 이러한 2학년 세명의 관계는 AQOURS에서도 치카,요우,리코의 관계로 비슷하게 나타났는데, 코토호노우미처럼 세명이서 붙어다니는 2차 창작보다는 치카요우, 치카리코, 요우리코로 나오는 쪽이 더 많은게 차이점. 스쿠스타 선 공개화면에서는 치카요우에 맞춘 조합으로 뮤즈 쪽에서는 호노우미가 나와있다.
7.2. 호노키치물
호노키치의 단어에 관해서는 아래를 참조.
전술한 호노하렘 속성을 극단적으로 확대시킨 소재로 등장인물들이 코토리 우미 못지 않은 호노카 빠가 되어 호노카를 스토킹하는 작품을 일컫는다. 이 경우에도 두 가지로 나눠지는데 하나는 호노카가 의도치 않은 하렘의 피해자가 되어 호노키치들에게 시달리거나 당하면서 지내는 경우와 호노카가 리드하는 공격의 입장이 되어 멤버 하나하나를 공략하는 경우다.
두 경우의 공통점이 있다면 호노키치 혹은 호노카 빠의 대상은 '''등장인물을 가리지 않는다는 것.''' 뮤즈 멤버는 말할 것도 없고 A-RISE의 리더인 츠바사나 나머지 멤버들도 호노카에게 빠져들기도 한다. 이건 호노카의 가족이나 어른들도 예외가 아니라서 호노카의 동생 유키호가 호노카를 좋아하게되어 자매근친이 되는 경우는 심심하면 나오며, 호노카의 어머니와 아버지도 호노카에게 빠져들고, 심지어 코토리의 어머니인 이사장 조차 호노카의 마수에 걸려들어 코토리와 함께 모녀덮밥이 되어버린 창작물도 있다(…). 더 나아가서는 종족조차 뛰어넘어 학교에서 기르는 알파카들조차 호노카 빠가 되어 호노카를 쫓아오기도 한다.
이 소재의 경우는 기본적으로는 개그물이지만, 시리어스함이 부각되면 그야말로 어지간한 좀비물 및 호러물 뺨치는 공포 작품이 될 때도 있다.
7.3. 호노치카
Aqours의 리더 타카미 치카와의 조합으로 러브라이브 선샤인이 시작되면서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커플링.
치카의 공식 설정인 '''뮤즈의 광팬이자 호노카의 열성팬'''이라는 설정으로부터 기인한 커플링이다. 2016년 2월 기준으로는 아직 선샤인의 콘텐츠가 많이 나오진 않아 창작 활동이 뮤즈 커플링만큼 활발하진 않지만, 아쿠아 멤버들 중에선 거의 유일하게 호노카와 접점이 생긴 것에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한국 팬들 사이에서의 명칭은 일명 머장×머장 조합. 또는 호대장×귤대장이라고도 한다.
이 조합에서 치카는 공보다는 보통 수의 포지션으로 많이 그려진다. 그도 그럴 것이 뮤즈와 호노카는 치카에게 있어선 그야말로 동경의 대상이자 목표 그 자체라 할 수 있기 때문. 따라서 호노카와 만날 경우 그야말로 사랑에 빠진 소녀가 되어 호노카 앞에서 얼굴만 붉히며 아무 말도 못하거나 우물쭈물하는 순애보적인 성향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다만 한 편으론 집안에 호노카의 굿즈로 도배가 되어있거나 호노카 네소베리 혹은 다키마쿠라를 껴안고 좋아한다던지, 집에서 뮤즈의 라이브를 감상하며 오렌지색 야광봉을 흔든다던가 하는 그야말로 광팬의 모습으로 그려지고 있다. 특히 치카가 공의 입장이 되면 때때로는 코토리나 우미 못지 않은 극렬 호노키치의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데, 호노카의 집 근처를 배회하며 스토킹하는 상황이라거나 호노카에게 이것저것 물어보다가 호노키치인 뮤즈 멤버들과 보이지 않는 신경전을 펼치는 상황이 그려질 때도 있다.
호노카의 경우 치카가 어떤 입장이건 기본적으론 치카의 사랑을 눈치채지 못하는 둔감 속성으로 그려지는 것이 대부분.
7.4. 이외의 커플링
전술한 2학년 조합을 제외하고서 가장 많이 다루어진 커플링은 에리와의 커플링이 손꼽힌다. 같은 학생회장이라는 공통점으로 묶이기도 하지만, 평범한 몸매와 외모, 매사에 덜렁대고 바보스러운 호노카와 우월한 혼혈 유전자, 항시 성실하고 공부와 운동 무엇이든 잘 하는 엄친딸 속성의 에리가 묘한 대비가 되는 것도 있다. 또한 호노카와 에리의 여동생인 유키호와 아리사의 커플링으로 인해 자매들끼리의 조합으로 묶이는 점 또한 해당 커플링 형성에 영향을 끼친 것도 있다. 기본적으론 파워가 강한 호노카가 공의 입장으로 많이 그려지지만, 기본 성격이 그렇게 물렁하지만은 않은 엄친딸이자 연상인 에리가 공의 입장이 되어 호노카를 리드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특히 2기 9화에서 호노카가 라이브 무대에 도착하자 마자 에리에게 눈물을 흘리며 껴안기는 모습이 나오며 더 흥했다.
그리고 마키와의 커플링을 다룬 작품들도 상당히 많으며, 호노카가 강아지상 마키가 고양이상이라 개와 고양이 같다고 엮이는 것도 있다. 둘의 커플링은 주로 학창시절보다는 졸업 이후 성인이 된 시기를 다룬 작품들이 유명세를 타고 있다. 의사가 된 마키가 평범한 직장 여성 혹은 니트(…)가 된 호노카를 도와주면서 맺어지는 스토리가 일상. 물론 학창시절일 경우 애니메이션과 같이 츤데레 일색인 마키를 호노카가 리드하는 입장이 주가 된다.
린이나 하나요의 경우엔 진지한 연애보다는 개그를 중점으로 엮일 때가 많다. 린의 경우엔 호노카와 비슷하게 활발한 성격인 점이나 같은 바보 듀오라는 점으로 묶여 개그 상황을 많이 연출할 때가 많다. 사실상 코토리와 하나요의 관계처럼 자매 이미지로 엮이는 경향이 강한 편. 이 때는 호노카와 린의 장난스러운 성격이 서로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각종 사고를 치거나 하는데 이 때 주 피해자는 우미(…). 늘상 호노카와 린의 바보짓에 뒤치다꺼리에 골을 썩이는 우미의 모습이 자주 보이며, 둘의 장난에 당했다가 둘을 뼈저리게 혼내는 경우가 많다. 때때로 노조미까지 장난질에 동참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때의 우미는 그야말로 죽어나가는 입장(…). 심지어 3명의 장난에 에리까지 피해를 받아 우미와 함께 동지가 되기도 한다.
하나요는 성격은 정반대이지만 먹보 속성으로 인해 자주 엮이며, 각자 밥과 빵을 지지하는 입장으로 대립하는 경우도 있다. 먹보 조합일 때는 아예 노조미와 묶여서 3대 먹보돌로 엮이기도 한다.
노조미의 경우 호노카가 응석을 부리면 모성으로 따뜻하게 받아주며 반대로 호노카는 특유의 활기찬 성격으로 혼자서 생활하는 노조미의 쓸쓸함을 달래주면서 가까워지는 구도를 보여준다.
니코의 경우 서로가 서로를 부러워하는 입장으로 엮인다. 과거의 자신과는 다르게 뮤즈를 성공적으로 이끈 호노카를 부러워하며 지탱하는 니코와 겉으론 약해보여도 강한 내면을 가진 니코에게 이끌리는 호노카가 주로 보이는 식.
8. 여담
- 언뜻 보면 다른 캐릭터들의 역할은 뚜렷한데 호노카가 뮤즈에서 하는 것은 대체 무엇이냐에 대한 의문이 들 수 있다. 하지만 6화에서도 언급된바, 한가지 꿈을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면서 여러 개성적인 사람들을 하나로 모은다는 점에서 이미 훌륭한 리더로서의 소질을 갖추고 있다고 하겠다. 거기에 호노카 자신이 언제나 앞장서면서 적극적으로 뮤즈를 이끌며 동급생과 선후배를 포함한 친구들에게 항상 다정하게 대하고 자만하지 않으며 쉽게 포기하지 않는 점 등도 리더로서의 소질이라 할 수 있다.
- 일본 웹에서 호노카빠를 뜻하는 말로 '호노키치'가 있다. '호노카'와 '키치(キチ)'가 합쳐진 단어로, 원래의 의미는 "호노카에 미친 x"이라는 뜻이긴 하지만 순화하면 호노카빠 정도의 뜻이 된다. 본래 호노키치는 초창기 PV와 애니메이션에서 유독 호노카와 접점이 많았던 코토리와, 코믹스판과 잡지, 앨범 일러스트 등에서 호노카와 붙어있는 장면이 많은 우미 두 사람을 가리키는 표현이었으나, 이후 호노카 팬들이 스스로 호노카빠라고 자처할 때 쓰이게 되었다.
- 데드 오어 얼라이브 5 LR의 신규 캐릭터로 호노갓이 참전한다고 한다. # 물론 동명이인이지만, 하필 격투 게임에 나오는 새로운 캐릭터의 이름이 호노카인 데다가 주황빛이 감도는 사이드테일 머리, 오토노키자카 교복과 유사한 복장, 결정적으로 "파이토다요" 포즈 등 뭔가 노린 것만 같은 요소들이 가득한지라 호대장 네타로 써먹히고 있다. 하지만 정작 코사카 호노카의 얼굴 생김새는 같은 작품의 마리 로즈를 더 닮았고 사이드테일 방향도 둘이 정반대이며 성우도 각각 닛타 에미와 노나카 아이로 다르다. 그래도 노린 듯한 요소가 있는 탓인지 해당 캐릭터를 아예 코사카 호노카처럼 만드는 모드가 나오기도 했다.
- 애니화 이후에는 묶은 머리를 푸는 경우가 거의 없어졌다. 잘 때도 묶은 상태로 그냥 잔다.
- 뮤즈 캐릭터 중 호시조라 린과 함께 공식 넘버와 애니에서 배정된 넘버가 똑같다. 호노카는 당연히 1번.
- 역대 1번 캐릭터 중에 생일이 X월 1일이 아니다. 나머지 1번 캐릭터들은 전부 생일이 X월 1일이다.[16]
8.1. 삼국지 시리즈의 유즈맵 시나리오 아이돌 대전에서
9. 둘러보기 틀
[1] 흔히 코우사카 호노카라고 한다. 정식발매된 출판물에서는 전부 "코사카"란 표기법을 따르고 있으며 글쿠페스 및 애니메이션에서는 1기를 제외한 2기~극장판에서 "코우사카"란 표기법을 따르고 있다. 캐릭터의 영어 표기법이나 외래어 표기법을 느슨하게 따르면 "코사카" 쪽이 더 올바른 표기법이다. 그리고 코우사카와 코사카 중 어느 표기법을 따라갈지 의견이 굉장히 갈렸었다. 표준 외래어 표기법에 의하면 '고사카 호노카'로 표기하며, 넷플릭스 쪽에서도 이 표기를 사용한다.[2] G's 매거진에서의 언급에 의하면 이름의 유래는 이전에 친가인 '이삭 마을'(穂むら)에서 팔던 상품 중 하나인 오하기(おはぎ)에서 가져왔다고 한다.[3] 상술했듯 성씨 코사카는 장음이며 호노카라는 실존인물은 야하기 호노카가 가장 유명하다.[4] 의상은 빨간색, 분홍색을 많이 입는다.[5] '세, 노! 파이토다요!'로 발음한다.[6] 닛타 에미가 코사카 호노카 역으로 소개할 때 사용하는 멘트. 닛타 에미가 '하나 둘!'로 타이밍을 맞춰주면 상대방이 함께 "파이팅이야"를 외쳐주는 게 관습.[참고] 호무라의 모델은 도쿄 도 치요다 구에 실제로 있는 '대나무 마을(竹むら)'을 모델로 했다. 당연히 성지순례가 이어지는 중.[7] 4.0 버전부터는 타카미 치카로 바뀌었다.[8] 극장판 특전 활동일지를 통해 소설쪽 세계관 또한 호노카가 학생회장이 되었음을 알 수 있다. 2학기가 끝난 이후 에리로부터 인계받은 듯 하다. 최근에 발매된 봄빛 발렌타인에서도 언급된다.[9] 소설쪽에서 호노카가 학생회장이 될 것이라는 복선은 SID 에리편 마지막 에피소드에 나왔었으며. SID 코믹스에서는 이를 확실히 묘사했다.[10] 사실 이때 타이밍 좋게 니코가 방송실에서 뮤즈 노래들을 틀어주지 않았으면 이 임기응변도 그리 좋은 효과를 보지는 못했을 것이다.[11] 호노카 솔로 싱글에 수록된 호노카 믹스를 들어보면 알 수 있다. 여름빛 미소로 1,2,Jump! HONOKA MIX를 들어볼 것. 약 2분 25초 부근이다. [12] 해당 댓글에서도 닛타 에미를 옹호하는 의견을 역으로 비난하는 베스트 댓글들이 많은데, 루리웹 럽라게를 제외한 루리웹 전반에서는 러브라이브에 대해 부정적인 정서를 가지는 경우도 많기에 해당 링크의 댓글은 이를 감안하는 것이 좋다. 특히 뮤즈 파이널 및 닛타 에미 관련 극단적인 발언들로 인해 러브라이버들 사이에서 루리웹 이미지는 크게 악화된 상태다.[13] 물론 파이널 라이브의 퀄리티가 좋지 않고, Aqours의 존재를 부정적으로 여기는 사람들은 여전히 이게 다 닛타 에미 때문이라는 주장을 펼치고 있기도 하다. 확실한 건 현 시점에서는 닛타 에미가 부시모에서 토사구팽 당했다고 보기 힘들며, 애시당초 AV 논란과 파이널 라이브의 연관성에 대해서 찬반 토론을 하는데 있어서 확정된 사실들이 거의 없기 때문에 서로 뇌피셜을 안 넣을 수 없다.[14] 당장 파이널 라이브 이후 성우들끼리 가진 망년회에서도 다른 멤버들이 이를 언급한 영상에서는 나마뮤즈가 다시 모이다니 기쁘다는 팬들의 축하 댓글이 많이 달렸으나, 유독 닛타 에미가 이를 언급한 영상에는 위의 AV사건을 엮으며 나마뮤즈는 자신들의 그룹을 망친 원흉도 용서해주는 대인배 집단이라는 말과 닛타 에미에 대한 악의적인 비하성 댓글들이 많이 달렸다. 심지어 이야기를 흘려들은 일반인들에게 '러브라이브? 그거 성우가 AV 찍어서 망한 애니잖아?' 라는 식의 취급을 받기도 한다. 이러한 모욕적인 언행이 계속되고, 파이널 라이브 논란부터 AV 사건이 논쟁을 벌일 때 상당히 추측성 주장들이 들어가서 사실상 찬반측의 악플 싸움이 되기에 대부분의 러브라이브 커뮤니티에서 금지어내지 병먹금 취급을 받는다.[15] 위 픽시브 커플링 미디어물 조사 집계에서 코토우미의 미디어물 수는 니코마키, 노조에리에 이어 3위이다.[16] 치카-8월 1일, 아유무-3월 1일, 카논-5월 1일[17] 퍼스트 싱글은 센터가 따로 없지만, 호노카가 명예 센터로 인정받고 있다.